되게 의견이 많이 갈린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(호불호x 게임의 스토리성x) 사실 니말도 맞고 내말도 맞고 심정이라서 별 생각은 안들었는듯.. 쿠와나 네말도 맞고 야가미 네 말도 맞구나.... 물론 게임 주인공이니까 어떻게든 정의롭게 엔딩을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.. 쿠와나는 다시 행방불명이 되었지만 그것도 나름.. 게임에서 쿠와나 편의 선 사람들을 완전히 재단하지 않은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고...
그런 점에서 아쉬운건 야가미가 너무 사와무새가 되어버린 점이.. 그게 아니면 쿠스모토랑 추행남을 설득할 구실이 없었던건가 싶고, '복수에 관련없는 사람이 죽었는데 그게 정의라고 할 수 있어?'가 주된 야가미의 발언인데 그럼 사람이 죽지 않는다면 가해자를 향한 복수가 정당화 되어도 되는가...<를 자꾸 생각하게 만듬.. 물론 야가미는 그것조차 정의라고 볼 수 없다고는 생각하겠지만 그걸 어필하지 못한 것 같음..
23.01.06 - 23.02.16
엔딩후기 : 동성회 해산시킨 녀석 나와라
다이고야 너 쫌 여기 앉아바라
스포일러 후기
펼치기그런 점에서 아쉬운건 야가미가 너무 사와무새가 되어버린 점이.. 그게 아니면 쿠스모토랑 추행남을 설득할 구실이 없었던건가 싶고, '복수에 관련없는 사람이 죽었는데 그게 정의라고 할 수 있어?'가 주된 야가미의 발언인데 그럼 사람이 죽지 않는다면 가해자를 향한 복수가 정당화 되어도 되는가...<를 자꾸 생각하게 만듬.. 물론 야가미는 그것조차 정의라고 볼 수 없다고는 생각하겠지만 그걸 어필하지 못한 것 같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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